김우진 삼성 준감위원 "이재용 4세 승계포기 발언유도, 준감위 최고업적"
준감위, 2022년 연간보고서 발표
1·2기 활동 김우진 위원 인터뷰
김우진 삼성 준법감시위원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 중 최고 업적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4세 승계포기 발언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 준감위는 이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96,500 전일대비 45,500 등락률 -10.29% 거래량 712,137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韓, SMR 선도하려면 초기 표준화 작업 참여해야”[K-INVESTORS]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3.46% 거래량 1,100,294 전일가 63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37% 거래량 1,329,154 전일가 1,02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close 증권정보 01826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3.34% 거래량 1,871,174 전일가 182,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자에 삼성SDS 컨소시엄 최종 확정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10,0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6.06% 거래량 665,867 전일가 3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54,0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2.97% 거래량 254,102 전일가 538,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5월 말 車 5부제 할인특약 출시 전 이벤트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등 7개 계열사 관련 작년 연간 준법감시활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 위원은 '1·2기 위원회 활동 중 가장 잘한 업적 하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 회장이 2020년 5월 선언한 '4세 승계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했다.
당시 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한 준법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사과하며 4세 경영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저와 삼성을 둘러싸고 제기된 많은 논란은 근본적으로 승계 문제에서 비롯된 게 사실"이라며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약속드린다.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김 위원은 "재벌 그룹 승계 이슈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나 감시의 정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이 회장 발언은 진정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현실적으로 총수 지배력 관련 쟁점이 많은 와중에 이 회장 발언을 이끌어낸 것에 대해 김 위원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동일인 지정은 총수 아들로 계속 이뤄져 왔다는 점 ▲회사가 총수 지배력 없이도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현실적인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 ▲포스코나 KT처럼 회사를 지배하는 총수일가가 없는 경우 정치권 입김에서 자유롭기 힘들다는 점 등이 준감위가 검토할 쟁점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이 같은 쟁점에도 불구하고 이 회장) 발언을 이끌어낸 것이 준감위 최고 업적"이라고 했다.
김 위원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2020년 2월 준감위 출범 이후 1·2기 위원으로 활동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준감위 2기는 작년 2월부터 올 5월까지 정기회의, 임시회의(서면결의 포함)를 33회 진행했다. 작년에 인권 우선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3대 중점 과제 실현을 위한 활동과 이 회장 및 관계사 대표이사 등 최고경영진과 간담회 등을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