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챔프 서요섭 "남다른 대회 기대된다"
서요섭 LX 챔피언십서 2연패 도전
'국가대표 듀오' 장유빈과 조우영 ‘복병’
대상 1위 이재경, 상금 1위 한승수 가세
초대 챔프 서요섭의 2연패 도전이다.
그는 3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을 노린다. 서요섭은 지난해 처음 열렸던 LX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혼자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에서 때린 9언더파 63타 역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코스 레코드다. 우승 스코어 22언더파 266타는 대회 72홀 최소타 기록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2승을 수확하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5162점), 평균타수 2위(70.30타), 상금랭킹 9위(4억2283만원)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4월 후원사 대회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위가 유일한 ‘톱 10’ 진입니다. 지난주 KPGA 군산CC 오픈에선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섰지만 ‘컷 오프’가 됐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는 34위(1279점), 상금랭킹 33위(9707만원), 평균타수는 48위(72.34타)다. 서요섭은 "아무래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남다르다"며 "올해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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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챔프’ 고군택을 비롯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 무대를 정복한 국가대표 장유빈(KPGA 군산CC 오픈)과 조우영(골프존 오픈),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 상금랭킹 1위 한승수(미국) 등 올해 챔프 중 9명이 출전한다. 장유빈은 역대 최초 아마추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장유빈은 "지난주 우승의 기운을 LX 챔피언십에서도 이어가고 싶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이번 대회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겠다"고 자신했다. 김경태와 허인회, 강경남, 김태훈, 문경준, 신상훈, 김민규, 배용준 등도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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