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늘리고 가격 낮춰
단맛과 탄산감 극대화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잡은 1.2ℓ '큰통 생막걸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큰통 생막걸리는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750㎖ 상품과 비교해 용량은 60% 많고 ㎖당 가격은 15%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가 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큰통 생막걸리는 생막걸리의 단맛과 탄산감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막걸리 특유의 단맛을 구현하고자 아스파탐 대신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사용했다. 효소처리스테비아란 포도당을 추가해 스테비아의 쓴맛을 제거한 천연 감미료로 설탕보다 100배 이상 달아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재료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큰통 생막걸리에 들어가는 감미료 양을 줄이고 더 많은 쌀과 밀을 사용함으로써 막걸리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다.

큰통 생막걸리 제품 사진 [사진제공=롯데마트]

큰통 생막걸리 제품 사진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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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전통주 인기에 발맞춰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전통주 품목을 전년 대비 15% 늘린 350여개로 확대 운영하며 롯데슈퍼는 오는 9월 '호랑이 생막걸리(750㎖)'와 '우곡프리미엄생탁주(750㎖)'에 대해 2병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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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관계자는 "도수가 낮고 목 넘김이 좋은 막걸리는 여름과 가을에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막걸리 상품을 기획했다"며 "막걸리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주류인 만큼 가성비 상품 외에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협업 상품 또한 준비해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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