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명 공동 발의 서명
윤재옥, 지역·당 가리지 않고 여야 의원 설득
"21대 임기 내 통과 마지막까지 총력"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22일 발의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발의를 위해 여야 의원 총 261명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헌정사상 가장 많은 참여다.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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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특별법 발의를 위해 지역과 당을 가리지 않고 여야 의원들을 만나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빛고속철도 완공 목표는 2030년으로 여야 의원 대다수가 발의에 동참해 연내 통과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빛고속철도는 서대구역과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총 길이 198.8㎞ 동서를 잇는 고속철도다. 철도가 놓이면 영·호남 간 거리가 1시간대로 가까워진다.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 해인사, 거창, 함양), 전북(장수, 남원, 순창), 전남(담양), 광주 등 6개 광역지자체와 10개 지자체를 경유할 예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고속철도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7조2985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3만8676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조28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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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영·호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21대 국회 임기 내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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