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직속 '재건축통합민원담당관' 신설
실질적 조합원 지원책 담은 '조합원 미소 공약'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후보가 '은평형 쾌속개발'을 위한 '조합원 미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김 후보가 내건 '미소 공약' 시리즈의 일환이다. 김 후보 측은 단순한 구역 지정을 넘어 착공과 입주까지 구청장이 직접 책임지고 관리하는 '은평형 쾌속정비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고 16일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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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구청장 책임 현장행정 강화다. 구청장 직속으로 '재건축통합민원담당관'을 신설해 정비사업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구청장 현장간담회'를 정례 운영해 조합원 의견을 사업에 즉시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정비구역 신속 지정이다. 500세대 미만 소규모 사업지의 경우 구청장의 구역 지정 권한을 적극 행사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협력해 서울시 차원의 행정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셋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전 유형으로 확대 배치한다. 재개발과 재건축은 물론 모아타운과 공공정비까지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초기부터 입주까지 밀착 지원한다. 모든 정비사업 구역에 서울시장 직속 '정비사업 전문 매니저'를 파견할 계획이다.

넷째, 정비사업 공정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착공까지의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 인허가 시스템'을 정원오 후보와 함께 구축하고, 사업 단계별 실시간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다섯째, 조합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다. 회계와 법률, 인허가 등 조합 운영 실무 교육을 체계화하고, 사업 유형별 컨설팅을 통해 조합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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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조합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속도'와 '소통'이었다"며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며 막힌 곳은 뚫고 멈춘 곳은 달리게 하는 쾌속 행정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미소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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