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3일 진행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KG모빌리티는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짓게 됐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이번 협상 타결의 의미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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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노사는 판매물량 증대, 회사의 미래 발전·지속가능성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대차·기아 등 국산 자동차 업계 노사가 임단협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KG모빌리티의 행보가 선진 노사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03620 KOSPI 현재가 3,505 전일대비 105 등락률 -2.91% 거래량 346,095 전일가 3,610 2026.05.20 10:08 기준 관련기사 "정통 SUV 성능 더했다" KGM 부분변경 '뉴 토레스' 출시 '3년 연속 흑자' KGM, 황기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일 17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 합의안은 투표에서 56.57%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원 인상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신설 등이다.

KG모빌리티 전경

KG모빌리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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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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