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 20명을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인터넷 글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이곳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이곳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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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 1시44분께 112를 통해 자수 의사를 밝힌 살인예고 게시물 작성자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오는 26일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한 내역도 캡처해 게시물에 올렸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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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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