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마트 산업의 더딘 회복을 감안해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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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트 산업의 더딘 회복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각각 18.1%, 8.4%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영업적자는 시장 예상치보다 클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마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7조1982억원, 영업적자는 18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영업적자는 시장 기대치인 168억원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할인점은 주요 점포의 리뉴얼에 따른 매출 손실 및 더딘 객수 회복 등에 따라 영업적자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사업부는 영업적자 241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전사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온라인 사업부의 적자 축소를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주요 자회사인 스타벅스는 1분기와 마찬가지로 원두 가격 등 원가 상승 부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하락한 5.0%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김 연구원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사람들의 외식 수요 증가와 해외여행 정상화 때문이라고 추정된다"면서 "지난 3년간 눌려왔던 여행 등 외부 활동 수요가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마트 산업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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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내국인의 해외여행 등이 본격화된 시점은 지난 4월이기 때문에 기저효과를 고려했을 때 하반기의 마트 산업 업황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반기에는 할인점 산업에 추가적인 악재는 없다고 판단하며 이마트 주가 또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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