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 DGLBI 4R 5언더파 합작
나이트-소콜 우승, 카스트렌-탄 2위
유해란-홍예은 17위, 노예림-주수빈 29위

한국이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이미향과 이정은5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DGLBI·총상금 270만달러) 4라운드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에서 5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3위(13언더파 267타)를 차지했다. 1라운드와 3라운드 포섬(두 명이 1개의 공을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 2라운드와 4라운드는 포볼로 치러졌다.

이미향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 6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미들랜드(미국)=AFP·연합뉴스]

이미향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 6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미들랜드(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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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과 이정은5는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전반에는 8번 홀(파4)에서만 버디를 잡아내며 조용했지만 후반에는 12, 15,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4개나 쓸어 담았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10위 이내 입상을 하진 못했다. LPGA투어는 27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열리는 관계로 이 대회엔 ‘넘버 1’ 고진영을 비롯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했다.


샤이엔 나이트와 엘리자베스 소콜(이상 미국)이 5타를 줄이며 1타 차 우승(23언더파 257타)을 완성했다. 두 선수는 우승 상금 65만6230달러(약 8억4000만원)를 나눠 갖는다. 나이트는 2019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3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소콜은 2019년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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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켈리 탄(말레이시아)은 7언더파를 몰아쳤지만 2위(22언더파 258타)에 만족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준우승이다. 셀린 부티에(프랑스)-사소 유카(일본),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엠마 탤리(미국) 등이 공동 3위(20언더파 260타)다. 유해란-홍예은 공동 17위(12언더파 268타), 노예림(미국)-주수빈 공동 29위(8언더파 272타), 강혜지-티파니 챈(홍콩)은 공동 34위(4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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