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강수량이 120㎜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전남소방본부가 온 힘을 쏟고 있다.


18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낮 12시까지 6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광양 우산리 한 마을 입구가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하고 있다.[사진 제공=전남소방본부]

광양 우산리 한 마을 입구가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하고 있다.[사진 제공=전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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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57분께 고흥군 동강면에서 집에 물이 차 배수 및 안전 조치했다. 오전 7시 45분께 여수시 돌산읍 한 요양원에 토사가 흘러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위험하다고 판단, 병동 환자 5명을 이동하고 유관기관에 연락해 조치했다.


오전 8시 37분께는 영암군 도포면에서 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안전 조치했으며 9시 34분께는 광양 우산리 마을 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치하기도 했다. 또 여수시 수정동에 낙석의 위험이 있어 선제적으로 제거하기도 했다.

전남소방과 함께 의용소방대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영암군 학산면 신대리에서 마당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보수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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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전남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이날 자정부터 오후 1시까지 고흥 120.5㎜, 광양 113㎜, 보성 112㎜, 완도 97.5㎜, 광양 96.3㎜, 순천 89㎜, 구례 84.5㎜, 신안 83㎜ 등 비가 내리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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