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자회사, 연 4만4000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부지 추가 확보
코스닥 상장사 제이케이시냅스 제이케이시냅스 close 증권정보 060230 KOSDAQ 현재가 489 전일대비 18 등락률 +3.82% 거래량 15,143,151 전일가 471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로의상장사]리튬포어스②변재석·변희조 관계사에 나간 110억 중 절반 회수 불투명 소니드, 부동산·자회사 동시 매각…유동성 확보·체질 개선 목표 소니드, 재무건전성 회복 본격화…감사의견 '적정'·자기자본 164억 증가 (대표이사 오중건)는 자회사 소니드리텍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확장을 위해 고령월성일반산업단지 내 약 4만2000m²(약 1만2785평) 사업 부지를 추가 매입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니드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투자확약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소니드는 경북 고령 소재 월성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함으로써 경북 및 경남에서 활성화된 이차전지 사업 생태계와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새 공장 건립에 1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해당 시설에서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 등 배터리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니드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부지 내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방전 및 분해, 해체 시설 등의 전처리 설비와 리튬·코발트·니켈 등 배터리 원료를 추출하는 후처리 설비를 동시에 구축할 방침이다.
후처리 설비의 경우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캐나다 리사이클리코(RecycLiCo Battery Materials)의 기술을 확보해 구현할 계획이다. 리사이클리코의 기술은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원료로 양극재용 하이니켈(High-nickel) 전구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폐쇄루프 습식제련(hydrometallurgy) 화학 공정을 통해 친환경 및 고효율 폐배터리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소니드는 리사이클리코를 통해 해당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배터리 추출 원료를 기반으로 양극재용 하이니켈 전구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북 고령과 경남 양산에 사업 부지를 확보한 소니드는 2024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완공하고, 2025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가 매입한 사업 부지에 대규모 배터리 리사이클링 생산설비를 증축함으로써 기존 1만2000톤 규모의 리사이클링 사업 처리 용량을 2027년 4만40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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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오중건 대표이사는 “그동안 자회사 설립 및 인수를 통해 폐배터리 수집, 성능검사, 전처리 등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재활용 사업 벨류체인을 90% 완성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부지 추가 매입을 바탕으로 리사이클링 사업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2027년부터는 관련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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