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호우경보 상황판단 회의 개최
산사태 우려 지역 마을 56명 주민 대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조치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8시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을 비상 소집해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와 부군수, 국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점검 사항과 피해 예방 대책 등 부서별 임무를 재확인했다.
특히 먼저 산사태 우심 지역 8개 마을 56명의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로 결정하고 즉시 주민들을 이동 조치했다.
구 군수는 “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경계를 늦추지 말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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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재난 상황 비상 2단계로 전환해 공무원 3분의 1명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전 읍면장은 정위치에 근무하며 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인명피해 예방 사전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대비 태세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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