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물가 2%대 상승 예상"
대한상의 주최 '제주포럼' 기조강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하반기에 2% 중반대의 물가 상승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터널의 끝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7월에는 소비자물가가 2.7%보다 낮은 수준이 되고 8, 9월 성수기 때 계절적으로 (물가가) 오를 수는 있는데 그 뒤로는 안정적으로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에는 2%의 물가 상승률을 예상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추경(추가경정예산)은 빚 더 내자, 빚잔치 하자는 말과 같다"며 추경 편성에 대한 기존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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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반도체 경기가 괜찮아진다고 했지만 장담을 못 한다"며 "언제 회복될지, 회복 시기가 늦어질지, 중국 경제가 어떻게 될지 강도가 셀지 불확실하다"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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