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

전남도의회는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인 이번 인사청문회는 교육위원회 위원 10명과 도의장이 추천한 전서현, 최정훈 위원 등 총 12명을 청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인사청문회는 이길훈 원장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 미래인재 발굴·육성 방안, 사회공헌활동, 장학사업 확대 방안, 타 장학재단과의 차별화 전략 및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와의 협업 노력 등에 대해 집중적인 검증이 진행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 후보자

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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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는 지난 1987년 고흥에서 교직을 시작해 34년간 전남 교육 현장에서 본청 학생생활안전과장, 순천교육장, 영암미암중 교장 등을 역임해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 관리능력과 정책 및 현안 추진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전문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과 미래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사무국에서 사무처로 직제와 정원을 변경해 조직을 확대했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원장 직위를 신설해 공모 절차를 거친 후 지난달 원장 후보자를 확정해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이 후보자는 직무수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미래인재 육성사업, 글로벌 교육사업으로 전남형 교육자치 허브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공생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미래지향적인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후보자의 조직관리 능력, 전문성, 청렴도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청문회를 실시했다”며 “교육 현장의 풍부한 경험, 재단 운영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 소통 능력에서 원장으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해 ‘적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전남미래교육재단이 가진 의미와 중요성을 볼 때 원장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전남의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재단 선두에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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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을 거쳐 오는 14일 전남교육감에게 전달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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