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0개 학교서 씨름 수업…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0개 학교에서 씨름 수업을 실시한다. 전국 최초다.
도교육청은 12일 수원시 파장초등학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씨름협회와 학교체육 및 씨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수원시청 씨름단 소속으로 20차례 장사를 지낸 금강급 임태혁 선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씨름단 등 전문가의 씨름 학교스포츠클럽 협력사업 강화 ▲씨름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 ▲씨름 연계프로그램 및 씨름 전문가 인력풀 제공을 비롯해 운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씨름 수업 진행을 하겠다고 밝힌 도내 20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씨름을 비롯한 전통 체육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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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가와 연계한 씨름 수업을 최초로 도입했다"며 "씨름을 통해 존중하는 마음과 유대감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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