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도·독도 생태자원 보전사업 본격화
경북보건환경연·경북대 ‘울릉독도연구소’ 협약
생태계 공동연구, 지속가능 생물 다양성 확보
경북도가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자원 보전 프로젝트에 뛰어든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는 지난 11일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긴밀히 협조해 울릉도·독도의 풍부한 생태계 가치 연구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자료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민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연구와 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병원성 생물 등 보건환경에 관련된 공동 학술연구 △울릉도·독도 생태계와 생물종 보존을 위한 연구 △구성원들의 학위 과정 참여 및 연구원들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 △양 기관 보유 장비의 상호 이용 및 활용 △울릉도·독도의 건전성 유지 및 보전 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환경 생태계 정밀조사를 위해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환경생태 조사기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조사로 학술적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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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울릉도·독도의 고유 생물종 조사와 생태계 보존을 위한 학술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연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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