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ECS2023, 역대 최대 등록인원 모인 가운데 성료
아시아의약화학연맹 국제 의약화학 심포지엄(AIMECS2023)이 역대 최대 등록 인원인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IMECS2023은 세계 3대 의약화학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의약화학연맹(AFMC)이 주관하는 학회다. 격년으로 아시아의약화학연맹의 회원국에서 열린다.
이지우 서울대 약대 교수가 제14대 AFMC 회장을 맡은 가운데 사무총장으로는 오경수 중앙대 교수, AIMECS2023 조직위원장으로는 정낙신 서울대 약대 교수가 함께 학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약화학의 새로운 시대: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2개의 기조 강연과 주제별 19개의 세션에서 300여편의 초록이 구두 및 포스터가 발표됐다. 국내외 산·학계 의약화학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신약 개발 기초 연구에서 임상 연구까지의 결과를 공유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포괄하는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첫날인 26일에는 루이 모레이라 유럽의약화학연맹(EFMC) 회장의 축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등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로슈 중국 혁신센터를 이끄는 홍쉔 박사가 '항바이러스 혁신 신약의 발견'을 주제에 나섰다. 이외에도 사흘간 다양한 최신 지견이 오갔다.
27일 열린 AFMC 회원국 이사회에서는 차기 개최국으로 중국을 결정하는 한편 한국에 AFMC 사무국을 신설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이 AFMC 활동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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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회장은 "이번 AIMECS2023과 이사회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의약화학연맹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AFMC가 유럽의약화학연맹과 미국의약화학회와 상호 협력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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