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20개팀 본선 참가
NS홈쇼핑이 오는 9월 개최하는 'NS푸드페스타' 요리 경연의 '영셰프 챌린지' 예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오는 9월 개최하는 'NS푸드페스타' 요리 경연의 '영셰프 챌린지' 예선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0일에 진행된 'NS쿡페스트 2023'의 미식경연 모습. [사진제공=NS홈쇼핑]
이번 예선은 한국조리박물관이 주최하는 '2023 전국조리특성화고등학교 요리경진대회'로, 오는 21일에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리특성화고교 재학생 1인 1팀으로 구성된 30팀이 '자연식자재를 이용한 브런치 메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여기서 입상한 20팀은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의 요리경연 본선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한 팀은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 참가하며, 개발한 요리전시와 소스심사, 프레젠테이션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전라북도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에서 진행된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요리축제를 올해부터 NS푸드페스타라는 타이틀로 바꾸고, 식품, 문화, 관광이 융복합된 'K-푸드 축제'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영셰프 챌린지 20팀 외에도 일반 참가자 70팀과 지역 식당 10팀 등 총 100팀이 경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금의 요리경연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컨퍼런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쿠킹 클래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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