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에너지효율 친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탄소 흡수원 확충사업, 전기차 보급,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투자 등 성과 인정
전남 담양군은 ‘2023년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 주관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담양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사업, 전기차 보급,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투자, 종이팩 화장지로 교환운동 등 탄소배출량 감소에 적극 나선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총 32억 1700만 원을 지원해 전기차 승용차 140대, 화물차 67대, 이륜차 31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급속 충전소는 30기씩 해마다 지속 확대했다.
탄소포인트 제도 활성화도 추진했다.
지난해 말까지 담양군 전체 세대 중 27%인 6749세대가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했다.
탄소포인트 제도란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담양군 내 4860세대가 지난해 총 3억4600만 원을 탄소포인트 제도로 보상받았다.
아울러 군은 ‘담양호 체류형 생태 체험장’을 49억 원을 투입해 생태 단지로 육성했다.
담양하천습지에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조류관찰대 설치, 배수로 물길 복원, 습지훼손 지형복원 등을 했다.
1가구당 해마다 3그루 나무 심기 운동도 전개했다.
이외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총 35억 원을 투자,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담양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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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심사인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청정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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