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설립
이차전지 가치사슬 강화…'배·전·반' 육성

구자은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472,500 전일대비 32,500 등락률 -6.44% 거래량 318,123 전일가 50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그룹 회장이 강조한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 속도를 높인다. 이차전지 소재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16일 ㈜LS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60,2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6.70% 거래량 633,101 전일가 171,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와 함께 합작회사(JV)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전구체 공장을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했다. 2025~2026년까지 전구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2029년 12만t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에 1조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지분율은 LS 55%, 엘앤에프 45%씩 갖는다. 공동 경영 체제로 출범한다. JV를 통해 전구체 제조, 판매는 물론 황산니켈과 리사이클링(재활용) 분야까지 사업 협력을 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국내 기업 간 동맹을 통해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EU 핵심원자재법)에 대응할 것"이라며 "양극재와 선행 물질 전구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제공=LS]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제공=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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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어 만든 화합물이다. 전구체에 리튬을 더해 양극재를 만든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물질 중 하나다. 전기차, 휴대용 전자 장치, 가전제품 등의 배터리를 만드는 데 쓴다.


LS 계열사 LS MnM이 황산니켈을 합작사에 공급한다. 황산니켈은 제련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광산원물과 공정 스크랩 리사이클링 등을 통해 만들어낸다. 엘앤에프는 JV로부터 받은 전구체로 양극재를 만든다.


두 회사가 힘을 합해 '황산니켈 →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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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은 지난 1월 발표한 그룹 '비전 2030'에서 배·전·반 사업을 키우겠다고 했다. 구 회장은 "CFE(Carbon Free Electricity·무탄소 전력), 미래 기업으로 LS를 발전시키기 위해 배·전·반 사업을 키울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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