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식시장에서 5개 종목이 한꺼번에 하한가까지 급락한 사건과 관련해 빠르게 수사 및 조사 결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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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날 폭락한 해당 종목과 사안은 (금감원에서) 오래전부터 챙겨왔던 건이고 주가 상승·하락과 관련한 특이 동향 또는 원인, 관련자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G증권발 폭락 사태에는 장기간 하한가로 인해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했지만 어제 건은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거래정지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원장은 또 "이번 건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금감원뿐만 아니라 검찰, 거래소와 함께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국민들께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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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가 사태 종목이 공통으로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유통물량이 적으며 지난 3년간 크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SG사태와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다는 유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원장은 "공통점이 맞다"라며 "(주식 관련 커뮤니티 운영자) 관련 소문이나 추측 등에 대해서도 관련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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