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으로 농가경영 개선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벼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사업으로 ‘볍씨 파종 농작업 생력화 시범사업’과 ‘농작업 생력화 모듈형 직진 자동 조향장치 기술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농작업 생력화 모듈형 직진 자동 조향장치 [사진제공=해남군]

‘농작업 생력화 모듈형 직진 자동 조향장치 [사진제공=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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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파종 농작업 생력화 시범사업은 볍씨 파종 전 과정에 자동화 기계인 일괄 자동 파종기를 보급해 상토 넣기부터 볍씨 파종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화 기계를 이용하면 8∼9명의 인력과 7∼8시간의 노동시간이 소요되는 파종 전 과정이 노동력은 30%, 노동시간은 50%의 단축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작업 생력화 모듈형 직진 자동 조향장치 시범사업은 GPS 기반 직진 자동 조향장치를 트랙터, 이앙기 등에 부착해 자동으로 직진이 가능한 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보유한 농기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노동 피로도가 줄어들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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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성과를 분석해 확대해 나가는 한편 벼 생산비 절감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보급해 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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