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방치 중인 미건축 부지의 활용을 유도할 방안 모색에 나선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는 올해로 출범 10년을 넘겼지만, 상업·업무·산학·산업 326필지(156만2000㎡) 중 203필지(93만2000㎡·62%)가 여전히 미건축 상태로 남았다.

용지별로는 상업용 140필지 중 90필지, 업무용 85필지 중 47필지, 산학용 60필지 중 43필지, 산업용 41필지 중 21필지가 공터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주택용지는 4만1859세대 중 8697세대(20%), 한옥마을도 분양은 완료했지만, 미착공 상태다.

이에 충남도는 상업용지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동시에 필요시 공용주차장 등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산업용지는 기존 5개에서 12개로 업종을 확대해 유치현황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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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수년째 공터로 방치 중인 부지가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인구증가에 발목을 잡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방치 중인 부지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법 테두리 안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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