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통합노조 강용운 4대 위원장 선출
강남구청 통합공무원 노동조합 4대 위원장 선출
강남구 통합공무원노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도곡2동 강용운 복지팀장을 제4대 강남구청 통합노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통합노조는 2018년 이후 초대 지부장 및 제2대를 역임한 임성철 팀장, 제3대 권순표 팀장을 거쳐 제4대 강용운 위원장 시대를 맞게 됐다.
위원장 임기는 올 5월 29일부터 2025년 5월 28일까지다.
2018년 5월 최초 설립한 강남구청 노동조합은 SNS와 언론보도를 통해 노동조합 현대화를 추구한 독특한 노조로 지난 2018년 6월 13일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곳의 강남구청장 후보자들에게 공개질의서 전달해 직원 복지에 대한 약속을 미리 받아 낸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경일 태극기 달기 공휴일 직원 동원 철폐 및 위탁시행, 정례간부회의 축소, 승진심사위원회 노조 참여, 다면평가 정착, 근무평정 결과 통보, 임기제 초과근무 인정, 성과상여급 지급개선, 시간제 임기제 마급 9호봉 인정 및 임금인상, 특별휴가 10일 개정, 성추행 간부 직위해제, 선거수당 인상 추진 및 특별휴가 쟁취 등 다양한 복지로 직원들 고충을 해소하며 박수를 받고 있다.
노조 활동은 6급 이상 후원회원은 ‘카톡’을 통해 활동, 7급 이하 주무관은 ‘밴드’를 통해 비실명으로 활동해 조합원 보호와 직급 간 평등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강용운 위원장은 1991년 서울시에 처음 발을 디뎌 서울시청 사회과, 노인복지과, 행정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두루 거치면서 행정을 두루 섭렵해 서울시정에 밝고, 밤·낮으로 일에 매진하다가 건강상 이유로 지난 2021년 1월 강남구에 전입한 인재로 현재 도곡 2동 복지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오랜 서울시 생활로 다양한 공무원 경험과 노동 철학을 가지고 향후 2년간 통합노조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된다. 늦은 전입으로 인해 조합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못하지만 지난 2년간 통합노조 사무국장을 역할을 하면서 조합원들의 애환을 듣고, 고충을 상담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선 8기 직원복지에 답답한 고구마 행정(行政)을 시행하고 있는 집행부에 큰 짐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4대 강용운 통합노조 위원장의 공약사항(公約事項)으로는 크게 3개다.
첫째, 시간선택제 임기제(마급) 임금호봉 개선을 내 걸었다.
타(他) 구에 비해 현저히 많은 업무량과 높은 민원수준으로 인해 업무처리 강도가 셈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이후 변하지 않은 임기제 마급 9급 1호봉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연봉이 많은 서울시로의 잦은 이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원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한 업무 이중고의 시달림 속과 악순환을 끊기 위해 호봉 인상을 추진한다.
둘째,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장기재직 특별휴가의 실시한다.
25개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이 시행하고 있고 서울시 또한 장기재직 일수를 대폭 늘려 실시하고 있는 장기재직 휴가 제도가 아직도 왜 강남구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제도 도입이 늦어질 경우 그간 혜택을 보던 서울시와 타구간 기술직 정기 인사교류 시 전입하는 직원들이 입게 될 불이익을 최소화한다고 한다.
셋째, 직원 생일 축하 격려 기념품과 명절 선물 금액 상향 조정을 시도한다.
생일자 개인에게 지급되는 기념품과 명절 선물 등이 직원복지 차원에서 실시되는 만큼 그 금액을 상향 조정,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직장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지급,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는 구가 있는 실정에서 비추어 강남구 또한 이를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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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출된 강용운 위원장은“전국 최고 강남구청에서 일하는 직원들 인격과 품격에 맞게 직원복지 또한 최대로 유지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직의 발전과 직장생활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 주민의 꿈을 모으고, 직원들의 미래를 도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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