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기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센서 및 정보통신 기술 융합을 통한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결과에 따라 충남도는 국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충남도는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 초광역대활용 장비, 위성 항법장치 활용 스마트폰 앱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람 형태와 상호 간의 거리, 방향 등을 식별해 오인사격을 방지하는 것이 충남도가 개발하게 될 시스템의 주된 기능이다.

가령 스마트폰 앱은 사용자 간 거리가 가까워질 때 거리에 따라 알림을 수렵인에게 전달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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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선 2020년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과정에서 오인사격 등 사고가 2건 발생했다. 현재 충남에서 활동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구성원은 550명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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