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남국 코인' 예치·교환 서비스 운영 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코인 예치·교환 서비스 운영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클레이스왑 운영사 '오지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의원은 코인을 거래할 때 코인을 예치하고 '클레이스왑 토큰'(KSP)으로 보상받는 클레이스왑 서비스 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게임업계에서 '에어드롭'(일정 조건에 따라 투자자에게 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 방식으로 코인을 무상으로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도 클레이스왑을 이용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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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15~16일 빗썸, 업비트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를 압수수색해 얻은 김 의원의 계좌정보 자료를 분석 중이다.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과, 가상자산 지갑에 연동된 현금 계좌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김 의원이 무상으로 코인을 받았는지, 위믹스 등 가상자산 투자 자금의 출처는 어떻게 되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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