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초음속 전투기 'FA-50' 수입 최종계약
이종섭 국방부 장관 22일부터 말레이 방문
리마 에어쇼 참석 이어 FA-50 수출 최종계약 참석
말레이시아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초음속 경공격기 FA-50을 수입한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장관은 이날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이 장관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국제 에어쇼인 '리마 2023'(이하 리마 에어쇼)에 참석하면서 마련됐다. 이 장관은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안와르 빈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어 23일 열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하는 초음속 경공격기 FA-50 수출 최종계약식에 참석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2월 KAI와 FA-50 18대 도입 본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국방부는 "이번 말레이시아에 대한 FA-50 수출이 한·말레이 방산협력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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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에어쇼에는 한국을 포함해 30여개국 600여개 업체와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할 예정인만큼 방산 수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2018년 취역한 4900t급 최신예 상륙함 노적봉함 전시를 통해 한국 무기체계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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