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발로 만든 '면 포크'에 누리꾼 반응 엇갈려
닛신식품, 1971년 세계 최초의 컵라면 제조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컵라면을 선보인 일본의 유명 라멘회사가 이번에는 면으로 된 포크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미국 아시아전문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일본 최대 라면 회사인 닛신식품의 주력상품 '컵누들'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면으로 기존과 다른 독특한 포크 사진이 게재됐다.

일본 최대 라멘회사 닛신식품의 주력상품인 '컵누들'이 자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면 포크'를 선보였다. [사진출처=컵누들 트위터]

일본 최대 라멘회사 닛신식품의 주력상품인 '컵누들'이 자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면 포크'를 선보였다. [사진출처=컵누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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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측이 올린 사진에는 인스턴트 라면의 꼬불꼬불한 면발의 질감이 그대로 보존된 면발 수십 개를 엮어서 만든 실제 포크 모양의 '면 포크'가 있었다.


컵누들 측은 이 사진과 함께 "저 사람 손으로 컵라면 먹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는 '컵누들 면 포크'를 만들었다"고 제목을 붙였다.

면발로 만든 이 포크는 닛신식품의 컵누들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면 포크'를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인지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없다. 다만 이 게시글은 컵라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며 약 70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라면이 아니라 포크를 먹게 될 것 같다" "얼른 출시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먹다가 포크가 익어서 못 먹게 되는 거 아닌가?" "지금까지 저런 아이디어가 없어서 안 만든 게 아닐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일본 최대 라멘회사인 닛신식품은 1958년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개발했고 뒤이어 1971년 세계 최초의 컵라면을 선보였다.


근 닛신식품은 국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그대로 베낀 듯한 신제품을 선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근 닛신식품은 국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그대로 베낀 듯한 신제품을 선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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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닛신식품은 국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그대로 베낀 듯한 신제품 '닛신 야키소바 U.F.O 볶음면 진한 진한 한국풍 달고 매운 까르보' 컵라면 제품과 '닛신 야키소바 볶음면 한국풍 달고 매운 까르보' 봉지라면 제품을 출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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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부터 겉면에는 한국어로 '볶음면'이라고 쓰여있고, 까르보 불닭볶음면과 유사한 분홍색을 채용했다. 또한 맵기를 강조하는 불 모양도 포함돼 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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