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조직개편…기초학력·안전 전담 부서 신설
서울시교육청에 기초학력 및 안전 전담 조직이 신설되고, 신청사 건립과 이전을 위한 조직도 마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열린 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 부서에 산재된 기능을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먼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교육결손 등 서울학생 기초학력 저하 우려에 대한 시의회 요구를 수용해 기초학력 진단-평가-분석, 교수학습 등이 연계된 기초학력 전담 조직을 오는 7월1일자로 신설한다.
스쿨존 교통사고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안전 기능이 각 부서에 분산돼 있어 제 기능 발휘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극복하기 위해 안전 기능 통합에 따른 전담 조직(가칭 안전총괄담당관)도 부교육감 직속으로 신설한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다루는 디지털·AI미래교육과도 재편돼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등 조 교육감의 역점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학부모·시민 등의 기초학력 우려 등에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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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향후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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