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심기봉 대표 양해각서

대구시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유망 임플란트 기업 중 하나인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반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내 제2공장 인근 1만4761㎡(4465평) 부지에 2026년까지 401억원을 투자해 임플란트 및 수술실 의료기기 제조시설과 연구소를 포함한 제3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덴티스는 현재 70여개 국가에 판매되고 있는 임플란트와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수술용 무영등 및 3D프린터와 같은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2년 연속 매출액 증가율이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덴티스 제3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5월 착공, 2024년 1월 준공해 2024년 2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연간 1000만 생산 및 치과 유니트체어 제조시설을 갖춘 의료기기 토털 솔루션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치과 산업 도시로서 관련 기관, 대학, 900개 이상의 치과 병·의원의 생태계 속에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 기구, 치과재료 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역 치과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체의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2030 글로벌 디지털 치과 산업 일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치과 데이터 확보 및 제공, 기업육성, 판로 개척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사진 오른쪽)가 투자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사진 오른쪽)가 투자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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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덴티스의 이번 대규모 투자에 더해 치과 관련 유망 기업을 전략적으로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또 원스톱기업투자지원단을 통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신속히 진행해 투자 걸림돌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대구는 덴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치과분야 생산기반과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임플란트와 치과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토털 치과 솔루션 개발에 대한 투자와 함께 신사업인 수술실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치과뿐만 아니라 메디컬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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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5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특히 디지털 덴탈 시장이 급성장하는 중”이라며, “㈜덴티스가 앞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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