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털어 엑스포 유치 ‘통큰 기부’

부산의 한 기업인이 국제행사의 부산 유치에 써달라며 무려 30억원을 쾌척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5시 시청에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부금 30억원을 전했다고 알렸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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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부는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강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성공을 위해 지지와 응원의 뜻을 담아 사재(私財)를 털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 열릴 세계엑스포는 오는 11월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후보국들의 사활을 건 유치 경쟁에 휩싸여 있다.


부산시는 오는 4월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방문단 맞이 준비로 바쁜 때 강 회장의 ‘통 큰 기부’에 큰 힘을 얻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의 분수령이 되는 해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4월 BIE 실사단에게 뜨거운 열정을 전달하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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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런 중대한 시기에 부산의 미래를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신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의 지지에 부응해 반드시 행사를 유치하도록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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