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J와 계열사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9400만원, CJ ENM에서 41억98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218억6100만원) 1.3% 증가한 금액이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해 CJ제일제당에서 71억14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106억7000만원) 33.3% 감소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CJ ENM에서 40억8100만원을 받았다. 김홍기 CJ 대표는 34억2400만원,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26억1400만원을 수령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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