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본갈비탕’ 출시…"노포 맛집 노하우 담아"

CJ제일제당은 냉동 국물 요리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비고 본갈비탕.[사진제공=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국물 요리는 연구원들이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찾아낸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적용한 제품이다. 큰 솥에서 고기나 야채 육수를 직접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냈다. 고기 부위별로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은 살리고 식감은 부드럽다.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은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되는 본갈비 부위를 엄선해 두툼한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LA갈비 형태로 썰어내 뼈를 발라 먹기 편하다. 비비고만의 육수 추출 기술을 토대로 국물에도 정성을 쏟았다. 능이, 표고버섯, 나박무, 양파, 마늘, 대파 등 6가지 야채와 버섯을 직접 우려냈고 갈비의 지방을 일일이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펄펄 끓인 국물을 그대로 냉동해 맛집에서 갓 끓여낸 신선한 풍미를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다음 달 9일까지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 기간 단품은 15%, 3개 묶음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비고 본갈비탕 포함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80만원 상당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물광테라피 2종을 총 3명에게 증정한다. 제품 리뷰 이벤트도 연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9만원 상당의 본갈비 세트(3kg)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본갈비탕은 담백한 국물에 살코기가 실하게 붙은 본갈비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 깊은 풍미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간편식 국물 요리 시장을 개척한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며 냉동 카테고리 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