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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당당한 금천시대 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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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당당한 금천시대 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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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이미지 담은 도시브랜드(BI) 개발 착수

구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 의견 적극 반영

2024년 1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 후 새로운 도시브랜드 확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정 비전 ‘앞으로 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 시대’에 맞춰 G밸리의 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이고, 금천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담은 ‘도시브랜드(BI, Brand Identity)’ 개발을 시작한다.

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역할과 비전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시각적 상징물이자 정체성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이다.


현재 금천구의 도시브랜드는 ‘눈부신 금천’이다. 2007년에 개발해 일부 시설물과 행정 차량 등에 사용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실시한 도시이미지 인식조사 결과 인지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도시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마케팅, 도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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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기초조사를 통한 개발전략 수립 ▲금천구 브랜드 개발 추진단 구성 ▲금천구 정체성 및 핵심 가치 도출 ▲도시브랜드(BI) 후보안 개발 및 최종안 선정 ▲도시브랜드 선포 및 확산 등 크게 5단계에 걸쳐 브랜드를 개발·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는 분야별 집단 심층 면접(FGI), 토크콘서트, 축제 연계 구민 의견수렴 이벤트, 후보안 SNS 투표 등 소통창구를 활용해 구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발된 도시브랜드는 2024년 1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구민 참여 캠페인, 기념품 제작 등 각종 콘텐츠 생산을 통해 금천구의 새 이미지로 적극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부터 구는 금천 현감이 있던 지역으로 행정의 중심지였고, 현재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며, 지역총생산이 타 구보다 월등히 높은 경제 중심지”라며 “이 같은 역사적 ·경제적 가치에 걸맞은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명품 도시’,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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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4일 오전 10~오후 4시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 구인·구직난 해소하기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22개 업체 참여, 1:1 취업 인터뷰 통해 180여 명 채용 예정…. NCS 대표 강사의 공기업 취업 성공을 위한 특강도 열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구직난으로 힘든 시기에 취업의 꿈을 이뤄줄 ‘2023년 제1회 강서구 취업박람회 일자리 잡다(JOB多)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자 고용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취업박람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22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상담, 매장·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은 희망 업체와 1:1 취업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현장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강서구에서는 월드유니텍, 아람인테크, 에이젯파트너스, 수명산요양원,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 한덕엔지니어링, 케이티아이에스, 제니엘 김포공항사업소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대기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총무사무원, 객실청소, 간호조무사, 상담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 5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 인터뷰 외에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취업을 위한 특강’이 오후 1시 30분부터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공기업 취업 준비생 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소원 강사가 올해 공기업 채용 분야와 기관별 전형을 자세히 안내하고 취업준비생이 목표로 하는 공기업 취업 성공을 위한 단계별 준비 전략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도 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VR(가상현실)·AI(인공지능) 면접체험’,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구직의 꿈을 응원할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는 3개월간 취업을 알선, 취업자는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현황을 계속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안내문과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난 해결을 돕고 구직자와 지역 업체를 연결해 고용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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