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 공청회 개최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함께 16일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 후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자율적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위원회 논의를 거쳐 대학 지원 전략과 대학 내부 구조·운영을 전면 혁신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내용의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전문가 간담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으며, 현장 적합성 높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 총장 및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교육부는 과감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도대학으로 육성해, 대학 혁신의 성공사례를 창출·확산하고 전체 대학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은 개방적인 대학 의사결정 체제 운영, 학사구조의 유연화 등 대학 내외부의 경계를 허무는 노력과 혁신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혁신 추진 체계, 그리고 투명한 자율 성과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4차례 공청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등 현장 의견을 듣고 누리집을 활용해 글로컬대학에 대한 대국민 의견도 수렴한 뒤, 오는 31일 제2차 글로컬대학위원회 회의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은 “이제 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자랑거리이자 지역 주민에게 존경받는 대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는 대학으로 변해야 한다”며 “현재 대학 지원의 생태계 변화로 대학이 적극적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글로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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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그동안 교육부가 제시하는 혁신의 목표와 방향성에 기반한 사업운영으로 대학이 마음껏 혁신의 그림을 그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글로컬대학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이 도전 의식과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경계를 허물고 담대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범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장벽 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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