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0.04%P ↑

이란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용한 금리정보업체 뱅크레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담 평균금리는 6.49%로 한 주 전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3연속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 시작한 지난해 9월과 유사한 금리 수준이다.


미국의 주담대 금리는 Fed의 금리 인하 효과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방침을 밝히면서 올해 초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란 전쟁 이후 유가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주담대 금리는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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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 주택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402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집계됐다. 봄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3월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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