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와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의 최신 종전 협상안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며 이란에 대한 어떠한 양보에도 "수용할 생각이 없다(not open)"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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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20년간 중단하는 방안이라면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말을 끊으며 "지금은 어떤 것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그는 "당신(기자)에게 이에 대해 말할 수 없다. 너무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어느 때보다 더 합의를 원한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곧 무엇을 할지 그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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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버지니아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팀과 향후 이란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 공화당 내 강경파 의원들이 군사 작전 재개를 촉구하는 가운데 19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회의도 예정돼 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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