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메모지·스티커 등 판매
이마트24는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점에서 ‘크리에이터 작업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제로신, 이민진 작가, 유튜버 아라랜드가 참여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작가들이 실제 작업하는 공간처럼 꾸몄다. 작가들이 사용하는 팔레트, 색연필, 붓 등 작업도구와 함께 구상 과정의 아이디어가 담긴 스케치 흔적 등이 전시돼 있다.
고객들은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작가들의 굿즈를 구입하고 작업실을 구경하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24와의 협업을 위해 작가들이 새롭게 디자인한 굿즈 상품은 팝업스토어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이마트24 관계자는 “MZ세대가 관심 가질 수 있는 꾸미기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개강과 함께 봄나들이 시즌인 만큼 삼청동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이번 팝업스토어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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