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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지구, 4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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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숲속의 집까지 1시간 걷기코스

고객 짐운반서비스 제공, 등산 편안하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지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진 동절기 폐쇄 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국립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 폭소.

국립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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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상단지구에 위치한 “1시간 걸어가는 휴양림”은 휴양림 이용자가 하단 주차장에서 상단지구 객실까지 가는 2.3㎞ 거리 동안 신불산 파래소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울창한 숲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시간 걸어가는 휴양림”은 가는 길에 맑은 계곡 길이 있어 특히 아동이 있는 가족에게 인기가 많고, 휴양림도 이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만족감이 두배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걷기가 되도록 휴양림에서 고객 짐운반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간월재, 신불산 억새평원과 함께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영남알프스’ 9봉 중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을 등산할 수 있어 휴양객과 등산 마니아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예약은 휴양림 통합예약사이트인 “숲나들e”를 통해서 가능하며 이용문의는 신불산자연휴양림 전화로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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