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로에서 스스로 높아지는 車" 현대차·모비스 공동개발
필요한 상황에서 스스로 차량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 개발됐다. 배터리를 차량 아래쪽에 두는 전기차,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기반차량(PBV)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571,000 전일대비 58,000 등락률 -9.22% 거래량 947,011 전일가 629,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37,000 등락률 -5.29% 거래량 2,218,142 전일가 70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와 함께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거친 노면이나 고속도로,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한다. 현재 시험 차량에 이 시스템을 장착해 기술 신뢰성과 부품 내구성 검증작업을 하고 있다.
주행 상황에 맞게 위아래로 최대 60㎜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전동식 유압 펌프를 이용해 차량의 전륜과 후륜, 네 바퀴 모두 조정 가능하다. 주행속도나 적재량에 따라 차량 높이 변화 등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며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도 가능하다. 앞으로 전방 노면 스캔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와 연동해 차량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도 개발하기로 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지면 차체 바닥에 두는 전기차의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고속 주행 때는 차량 높이를 낮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항속거리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고성능차는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배송용 차량 등으로 많이 쓸 PBV 차량은 짐을 싣고 내릴 때, 승객이 오르내릴 때 편리해지는 것도 장점이다. 차량 높이 조절은 에어 서스펜션으로 일정 부분 가능한데 가격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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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현대모비스 안전부품랩장은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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