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교역량 증가로 수출기업 지원 필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월 2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리스본무역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KOTRA 사장과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한민국대사, 루이스 엔히크스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후이 비냐스 포르투갈 외교부 차관보, 포르투갈 전·현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170여명이 참석했다.


KOTRA는 늘어나는 포르투갈 교역량으로 수출 기업의 지원 문의가 꾸준히 늘어 리스본무역관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 관계부처의 무역관 개소 요구도 있었다. 빠르게 변하는 교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 추가 교두보 확보가 긴요한 점도 결정에 한몫했다.

왼쪽부터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 정현정 포르투갈한인회장,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유정열 KOTRA 사장, 루이스 엔히크스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후이 비냐스 포르투갈 외교부 차관보, 비탈리노 카나스 명예영사, 후이 페헤이라 포르투갈벤처스 회장이 KOTRA 리스본무역관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KOTRA]

왼쪽부터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 정현정 포르투갈한인회장,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유정열 KOTRA 사장, 루이스 엔히크스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후이 비냐스 포르투갈 외교부 차관보, 비탈리노 카나스 명예영사, 후이 페헤이라 포르투갈벤처스 회장이 KOTRA 리스본무역관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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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과거 재정 위기를 겪었지만 과감한 긴축 재정과 혁신 노력으로 현재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해엔 유럽 최고 수준인 6.4%의 경제성장률(EIU 추정치)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장점으로는 ▲잘 갖춰진 (경)공업 기반 ▲경쟁력 있는 인건비·생산단가 ▲높은 신재생에너지 잠재력 ▲개방된 스타트업 생태계 등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KOTRA와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공사는 개소식에서 상호 정보 교류와 양국 무역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리스본무역관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지 시장의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통상 규제 등 우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정부의 수출플러스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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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OTRA는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 지역 수출 확대 전략 회의를 연다. 지속되는 무역수지 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유럽연합(EU) 통상 규제 현황을 파악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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