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민 염원 담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물품 발송

성북구민, 특별모금 제안하며 기부 의사 구에 밝혀와 구청 4층에 긴급구호센터 설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애정 남다른 성북구 패션봉제협회 겨울의류 수백 벌 기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모인 물품이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인천소재 물류센터로 향한다. 물품을 실은 트럭 앞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 및 성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모인 물품이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인천소재 물류센터로 향한다. 물품을 실은 트럭 앞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 및 성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튀르키예·시리아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성북구민의 염원이 담긴 구호 물품이 24일 현지로 출발한다.

이달 15일부터 모인 물품을 가득 실은 2.5t, 1t 트럭 두 대가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인천 소재 물류센터로 향한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특별모금과 기부 의사를 밝혀오는 구민 문의가 잇따르자 지난 15일부터 구청에 긴급구호센터를 설치하고 물품을 신청받았다.

‘진정한 형제라면 고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면서 주민 개인과 각종 단체를 비롯해 성북구 패션봉제협회에서도 앞장서 구호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의류 수백 벌을 마련해온 성북구 봉제 업체들은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당시에도 튀르키예에 항균 마스크 1만 장을 보내 ‘형제의 나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많은 병력을 보내 큰 도움을 준 고마운 나라”라면서 “지금도 많은 주민분들이 동주민센터와 구청으로 기부 문의를 하고 계시는데,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진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북구민 튀르키예·시리아 온정의 손길 출발 원본보기 아이콘

금천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145만 전달

금천구청,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전 직원 참여 성금 마련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145만9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금천구청,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공직자들이 이달 20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AD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등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을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