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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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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로 관광 활성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다.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 내 지정 관광지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기바위 체험.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기바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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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관광은 1인당 5000원∼1만원, 숙박 관광은 1박 1인당 1∼2만원, 2박은 1인당 2∼3만원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금액과 별도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또 산청군과 진주시의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청-진주 연계형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보상금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각종 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군정 소식-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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