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활동 전년대비 10.2% 증가
49.8%는 청년으로 조사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한 해 29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년대비 10.2%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 분야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4.2%)’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참여인원 중 ‘청년층’이 절반에 육박했으며, 노년층의 경우 활동 참여 빈도수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원봉사 경험 유무에 따라 ‘진로 탄력성’이 0.34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활동 전후 조사에서는 ‘자기성찰능력’이 4.14점에서 4.36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 곁에 자원봉사’ 캠프 활동에서는 자원봉사 전후 대상자의 ‘외로움’ 느끼는 정도가 22.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민에게 자원봉사가 일상에서 다채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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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다채로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자원봉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자원봉사자 분들의 성과와 노고가 휘발되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자원봉사를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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