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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성공한 윤철호 출협 회장 “격변 속 출판인에게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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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49대, 50대에 이어 5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출협은 2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79차 정기총회를 열어 위 내용을 결정했다.

제51대 회장에 당선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제51대 회장에 당선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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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자는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를 20표 차이로 앞서 당선됐다. 투표에는 245개사가 참여했으며 윤 후보와 권 후보가 각각 131표, 111표를 얻었다. 3표는 무효 처리됐다.

윤 당선자는 “산업환경이 격변함에 따라 출협의 역할이 점점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출협이 출판계의 대표단체로서 행정력과 정치력을 강화하고 출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인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이사는 출협 회장 외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 인터파크송인서적 채권단대표자회의 공동대표, 서울문고 채권단 대표자회의 공동대표, 국회도서관발전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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