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kt is, 지난해 영업익 195억원…최대 매출 기록

최종수정 2023.02.08 18:31 기사입력 2023.02.08 18:31

[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kt is는 8일 2022년 영업 실적을 밝혔다. 매출액은 5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성장해 상장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도 자산매각차익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를 제외하면 실제 영업 관련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주요 사업인 콘택트센터사업과 통신상품 유통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디지털커머스(총판 유통), 디지털광고(타운보드TV) 신사업이 본격화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is 최근 5개년 매출. [사진제공=kt is]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kt is는 KT의 클라우드 기반 AICC(AI 콘택트센터) 서비스인 에이센클라우드(A'cen Cloud)를 통해 상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114 번호안내에 AICC를 적용하고, 메리츠화재 AICC 보이스봇 구축, 신촌세브란스병원 챗봇, 보이스봇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KT와 함께 AICC 구축·서비스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AICC 시장은 2020년 115억 달러(약 14조원)에서 2025년 361억 달러(약 4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윤경근 kt is 대표이사는 "2022년 매출과 이익 규모의 성장을 이뤄내는 동시에 AICC, 디지털 기반 신규사업 본격화를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그룹 내부와 외부에서 AICC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는 동시에 신규 사업의 기반을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과 이익기반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재판지연 전략이"…JMS 정명석 4월27일 풀려나나 [단독]'치킨 시키기 겁나네'..오리지날, 3000원 오른 1만9000원 권도형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서 검거…韓 송환 예정(종합)

    #국내이슈

  • '로코퀸'의 몰락…나체로 LA 활보 정신병원 강제 입원 부엌 리모델링 중 웬 그림이…알고보니 17세기 英작품 "딸 가질래요" 정자 성별 선택해 인공수정 가능해진다

    #해외이슈

  • [포토]황사 동반한 미세먼지 도로에 차량 전복…맨손으로 일으킨 14명 시민영웅들 240만원짜리 디올 재킷 입고 ICBM 관람한 北김주애

    #포토PICK

  • "저속에서 반응이 빠르다" 제네시스 연식변경 G90 출시 재벌집 고명딸이 선택한 '튼튼한 럭셔리'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 인물]속 보이는 '투명 이어폰' 만든 칼 페이 [뉴스속 용어]검수완박 유효 결정한 헌재 '권한쟁의 심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