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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커피, 문화예술을 함께"…세종라운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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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로 재탄생한다고 6일 밝혔다. 내일 오후 3시 개장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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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세종라운지'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연결되어 광화문을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세종라운지' 개장 기념행사는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세종문화회관 누리소통망(SNS)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시민 2팀, 아이 동반 가족 시민 1팀이 사전에 선발되었다. 선발된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천원의 행복’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아름다운 사람들’ 중 한 팀을 초청하여 새롭게 구현된 무장애 동선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간 재구조화는 서울시 ‘비전2030’ 계획에 맞춰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라며 “새롭게 열린 '세종라운지'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안식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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