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사고 예방 분야별 합동 종합훈련도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익문 광주도시철도공사장이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열차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운행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합동 종합훈련에서 조 사장이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해 녹동역과 소태역 구간의 선로 장애를 가정해 진행됐다.
열차 운행 관련부서가 사고 발생 직후 인지한 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열차 정상 운행 확보가 가능하도록 대응하는 능력을 집중 확인했다.
훈련에 이어 조 사장은 폭설 및 한파로 인해 전차선, 궤도, 선로전환기 등 열차운행 시설물의 결빙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점검을 진행했다.
조 사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철저한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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