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박스오피스]'아바타2' 올해 첫 천만…1279억 벌었다

최종수정 2023.01.25 15:38 기사입력 2023.01.25 08:57

설 연휴 21~24일 관객
1위 '교섭' 100만 돌파

설 연휴 승자는 영화 '교섭'이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화 첫 천만영화로 기록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21~24일 나흘간 '교섭'(감독 임순례)은 87만242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13만7880명을 돌파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로, 2007년 샘물교회 피랍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배우 황정민·현빈이 주연을 맡고, 임순례 감독에 연출했다.


48만5884명이 본 '아바타: 물의 길'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010만825명을 모으며 올해 첫 번째 천만영화에 올랐다. 개봉 4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화로 처음이자 '범죄도시2'에 이어 2번째 천만영화로 기록됐다.


개봉 38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인 '아바타'(2009)에 비해 나흘 느리고 전편의 관객수인 1362만명을 뛰어넘긴 어렵겠지만, 매출액은 앞지를 전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에서 1279억6734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편이 벌어들인 1284억4000만원과 불과 22억원 차다.

영화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2조47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6위 흥행을 기록 중이다. 아이맥스, 돌비 등 특수관 관람이 늘고 영화관람료가 오르면서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를 통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감동 받았다. 한국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바타:물의길' 스틸[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썝蹂몃낫湲 븘씠肄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3만6891명을 모으며 3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 4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59만4213명을 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교섭'과 같은 날 개봉한 '유령'은 29만7269명을 모아 4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41만4304명으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웅'은 24만6446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총 295만9789명이 영화를 봤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6위, '캐리와 슈퍼콜라'가 7위, 일본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8위, 권상우·오정세 주연 '스위치'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사고율 85% 감소’ 도로에 분홍색 칠한 이 남자 불출마한 나경원, 與 전대 '캐스팅보트' 되나 단무지·붕어빵·샐러드…중소기업 '레전드 명절선물'

    #국내이슈

  • 블랙핑크 사진 찍으며 흐뭇…"셀럽과 놀 때냐" 비난받은 마크롱 트럼프, 페이스북에 돌아온다…메타 "대중이 판단해야" "설은 중국의 것" 中네티즌, 이번엔 디즈니에 댓글테러

    #해외이슈

  • 13위 손흥민, 51위 호날두 넘었다…英가디언 랭킹 마스크 없이 일본여행가나…"5월부터 코로나 '독감' 취급" [포토]눈 내리는 서울

    #포토PICK

  • 주춤했던 ‘작은 거인’ 소형 SUV, 올해는 다르다 '주행가능거리가 110km 줄었네'…한파에 사라진 ‘전기차 부심’ "폐차 안하고 그냥 타렵니다"…15살 넘는 차 늘어난 까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반도체 초격차 벌릴 'GAA 기술'이란? [뉴스속 용어]뮌헨안보회의(MSC) [뉴스속 인물]AI챗봇 '챗GPT' 열풍 일으킨 샘 올트먼 CE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