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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내가 ‘넘버 6’~"…리디아 고 ‘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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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코다 2위, 이민지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세계랭킹 6위를 차지했다.


브룩 헨더슨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랜도=AP·연합뉴스

브룩 헨더슨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랜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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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은 2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51점을 받아 1계단 올라섰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 클럽(파72·660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HGVTOC·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7월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13승째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이민지(호주) 3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4위를 지켰다. 한국은 고진영 5위, 전인지 8위, 김효주 9위, 박민지 16위, 최혜진 20위, 김세영 25위, 김수지 32위, 이정은6 38위, 박인비가 42위 순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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